▲지난해 열린 잡페스티벌 모습. ⓒ단양군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은 오는 24일 단양읍 상상의 거리에서 ‘꿈을 향한 도전!’이란 슬로건으로 2017 단양희망 잡(Job)페스티벌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단양군과 단양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하는 이 행사는 ‘취업’ Job go와 ‘희망’ Job go, ‘체험’ Job go, ‘홍보’ Job go, ‘공연’ Job go의 5개 테마로 꾸며진다.

‘취업’ Job go에서는 구인‧구직 상담과 현장 면접, 청년 취‧창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희망’ Job go에서는 ‘꿈끼’ 한마당과 ‘꿈’ 자랑대회, 진로토크쇼가 진행된다.

진로토크쇼에는 이은결의 매직토크쇼와 팝핀 현준의 댄스토크쇼가 예정돼 있다.

‘체험’ Job go에서는 웹툰과 만화, 플로리스트, 다트게이머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고 VR 가상현실과 앱 개발, 로봇코딩 등 미래 직업을 소개한다. 뇌파와 지문적성, 프레디저, 타로 등 다채로운 형태의 적성검사도 받을 수 있다.

‘홍보’ Job go에서는 기업과 기관, 학교, 단체의 홍보관을 운영하고, ‘공연’ Job go에서는 버스킹과 밴드,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한편 군은 지난달 28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고용친화 모범 경영대상에서 청년고용친화 부문 대상을 받았다.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