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록원·공식품영농법인 참가…약 6천200만원 판매

▲LA한인축제 농특산물 판매행사 모습. ⓒ보은군

[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보은군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열린 제44회 LA한인축제 농특산물 판매행사에서 결초보은 농특산물이 큰 인기를 끌었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미국 LA 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2개 업체가 참가했다.

참가 업체는 속리산 청정지역에서 대추와 대추 과자를 생산하는 구록원(대표 고경원)과 들기름 등을 생산하는 공식품영농조합법인(대표 공계순).

행사 기간 이들 업체는 약 6천200만원(미화 5만5천500달러)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현지 한인대형마트 방문과 바이어 상담을 통해 향후 농특산물 판촉행사 등에 관한 다양한 논의도 벌였다.

2014년을 제외, 군은 2012년부터 매년 LA한인축제 농특산물 판매행사에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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