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규 증평군의원. ⓒ충북뉴스

[충북뉴스 증평=오홍지 기자] 증평군 마을공동체 사업 지원 규정을 담은 조례안이 발의됐다. 

증평군의회는 오는 20일까지 열리는 제128회 임시회에 박석규 외 7명 의원이 ‘증평군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조례안’을 공동 발의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의회는 임시회 기간 이 조례안을 심의·의결한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계획 5년 주기 수립 ▲주거환경과 공공시설 개선 등 마을공동체 사업 행정적 지원 ▲마을공동체 지역위원회 설치와 운영 등이다.

조례안을 대표발의 한 박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주민과 행정기관의 상호신뢰와 협력 등 살기 좋은 증평군 마을공동체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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