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 전경. ⓒ충북뉴스

[충북뉴스 오홍지 기자] 전 세계 바이오의약 전문가들이 청주 오송에 모인다.

충북도는 오는 26~27일 오송 C&V센터에서 ‘오송 국제바이오심포지엄&바이오엑설런스’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행사는 단백질 분석과 바이오신약 개발 등에 대한 전문가 의견과 최신 정보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바이오의약품(단백질)에 대한 공학과 분석법’을 주제로, 기조연설과 주제강연, 토론, 세미나 등이 열린다.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암 연구센터 그룹 리더로 항체, 백신, 단백질 합성 분야 최고 권위자인 디미트로브 박사와 미국 제네텍 사에 근무 중인 임한조 박사의 기조강연도 진행한다.

도 관계자는 “바이오 산업계 전문가와 기업이 네트워크를 형성해, 오송이 바이오의약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