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테크벤처센터 입주기업 대표들이 윤여표(맨 앞줄 가운데) 총장에게 후원금 1천만 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뉴스

[충북뉴스 청주=오홍지 기자] 충북대학교 G-테크벤처센터(센터장 최 민) 입주기업들이 11일 학생들의 창업지원금으로 사용해달라며 충북대에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충북대 총장실에서 있은 기탁식에는 윤여표 총장을 비롯한 간부진들과 최 민 G-테크벤처센터장, 김선희 선임연구원, 입주기업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탁에는 ▲㈜리얼코딩 정원용 대표 ▲㈜메이킹부라더스 이경표 대표 ▲㈜보아스에스이 이병주 대표 ▲㈜액티스 이상대 대표 ▲㈜에스지코리아 설순길 대표 ▲㈜오네스토펫푸드 이대균 대표 ▲㈜퀀텀커뮤니케이션 김다린 대표 ▲㈜유트론 최중현 대표 ▲애드스퀘어 강경현 대표 ▲바이오헬스닥터 신화영 대표 등 10개 기업이 참여했다.

윤 총장은 “요즘 많은 학생들이 창업을 꿈꾸지만 현실적인 어려움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렇게 선배 창업자들이 후배들을 이끌어주고 다방면으로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대는 2011년 창업선도대학을 유치해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교육, 창업아이템사업 등을 통해 우수 창업자를 발굴해오고 있다.

▲윤여표 충북대 총장이 입주기업 대표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충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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