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전경. ⓒ충북뉴스

[충북뉴스 김용언 기자] 충북 초등교사 임용 미달 사태가 3년 만에 해소됐다.

10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2018학년도 공립 초등학교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원서접수 결과, 262명 모집에 301명이 지원했다. 경쟁률은 1.15대 1.

지난 해 임용후보자 경쟁시험에서는 일반 330명 모집에 203명이 지원해 미달 사태가 빚어졌다.

2016년 390명 모집(323명 지원), 2015년 360명 모집(336명 지원) 등 3년 동안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

2018학년도 임용 전형 1차 시험은 11월 11일, 2차 시험은 내년 1월 3~5일 치러진다. 

최종합격자는 내년 1월 22일 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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