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증평=오홍지 기자] 증평군보건소가 이달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서비스’ 대상을 확대한다.

보건소는 10일 출산가정에 건강 관리사를 파견해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의 양육을 지원하고, 출산가정 경제적 부담도 덜기 위해 서비스 대상을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로 ▲중위소득 100%이하 가정 및 희귀난치성질환 산모 ▲장애인 산모와 장애 신생아 미혼모 산모 ▲새터민 산모 ▲결혼이민 산모 ▲쌍태아 이상 출산가정 ▲셋째아 이상 출산가정 등도 지원대상에 포함된다.

서비스 신청기간은 출산예정일을 기준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 이내다.

자세한 문의는 보건소 모자보건실(043-835-422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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