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오홍지 기자] 청주가 색소폰 하모니로 가득 찬다.

청주시는 ‘하모니’를 주제로 한 2017 청주 색소폰 페스티벌 : 시월愛 금빛바람이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옛 연초제조창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3일 밝혔다.

이 행사는 12일 색소폰 악기 전시·체험행사를 시작으로, 13일엔 충청권 색소폰 동아리 연합공연과 타 장르 공연이, 14일에는 전국 색소폰 동아리 연합공연과 특별공연이 각각 예정돼 있다.

15일에는 안태건‧손 진‧이병경 색소포니스트의 색소폰 원데이 레슨 프로그램인 ‘색소폰 금빛 클래스’와 색소폰 관리 및 수리 교육 프로그램인 ‘악기고 아끼는 클래스’를 동부창고 34동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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