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한방엑스포 50만번째 관람객인 김동환(왼쪽 세번째)씨가 이근규(왼쪽 네번째) 제천시장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천시

[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관람객이 50만명을 돌파했다.

제천시는 1일 오후 3시 30분경 50만 번째 관람객이 입장했다고 밝혔다.

50만 번째 관람객은 제천에 거주하는 김동환(48‧청전동)씨 가족.

이근규 제천시장과 정사환 엑스포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김씨 가족에게 꽃다발과 경품을 전달하며 축하했다.

김씨는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에 꼭 가봐야겠다고 생각하고 이사를 마친 후 어머니, 아내, 딸과 함께 왔다”면서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끝났으면 좋겠다”고 기뻐했다.

한편 엑스포 조직위는 추석연휴가 시작되면서 급격히 증가된 관람객으로 인해 향후 80만 번 째 관람객 축하 이벤트를 추석 다음날인 5일쯤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 사무총장은 “지금 추세라면 관람객 100만 명도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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