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진료센터 오픈 등 거래조건협정서 체결

[충북뉴스 청주=오홍지 기자] 청주 한국병원(병원장 송재승)이 현지 국제진료센터 오픈 등 베트남과의 의료 교류에 적극 나선다.

한국병원은 지난 22~25일 베트남 빈증성 베카멕스 국제병원을 방문해 베트남 현지 국제진료센터 오픈과 환자유치와 관련, 거래조건협정서(MOA)를 체결했다며 26일 이같이 밝혔다.

한국병원은 이번 체결로 외래진료와 의료진 연수, 중증환자의 한국 이송 등을 맡으며, 베트남 의료진 세미나 초청과 학술대회, 현지 진료 등 의료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송재승 병원장은 “앞으로 다양한 교류를 통해 국제진료센터가 빠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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