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관광시설 11곳 협약…풍성한 즐길거리 제공

[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엑스포) 입장권으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체험‧관광시설이 역대 엑스포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엑스포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초 ▲리솜포레스트 ▲청풍리조트 ▲청풍문화재단지 ▲청풍호유람선 ▲청풍랜드 등 5개소와 제휴할인 협약을 했다.

또 최근엔 단양군 ▲다누리아쿠아리움 ▲대명리조트 ▲고수동굴 ▲온달관광지 ▲천동동굴에 이어, 키자니아 서울‧부산(어린이 직업체험테마파크)까지 모두 11개 주요 체험·관광시설과 제휴할인 협약을 해 관람객들에게 예년보다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게 됐다.

조직위 관계자는 “모든 연령층에게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 제공으로 관람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역대 엑스포 중 가장 많은 체험·관광시설을 유치했다”고 전했다.

특히 “일부 참여시설은 엑스포 개막 이전부터 할인된 가격으로 시설이용이 가능하다”며 “일부는 제휴할인이 연말까지도 가능해 엑스포가 끝난 후에도 그 분위기를 이어나갈 전망”이라고 밝혔다.

엑스포 제휴 참여시설별 할인기간 등 자세한 내용은 엑스포 공식홈페이지(http://www.korean-medicine-exp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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