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생명쌀 전속모델인 국악인 송소희씨가 청원생명쌀을 들어보이고 있다. ⓒ충북뉴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원생명쌀이 11년 연속 대한민국 로하스 인증을 받았다.

로하스 인증은 건강·환경·사회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창조적인 상품개발과 사회공헌을 위해 노력한 기업이나 단체 제품에 대해 ‘한국표준협회’가 인증하는 제도다.

청주시는 2007년부터 로하스 인증을 받은 청원생명쌀이 올해도 표준협회의 엄격한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최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인증이 확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왕우렁이 농법으로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는 청원생명쌀은 생산 면적을 계약재배 하는 등 생산부터 유통까지 엄격한 품질관리로 유명하다.

청주시는 “대한민국 로하스 인증 11년 연속 획득은 청원생명쌀이 지향하는 친환경적이고 보다 건강한 삶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라고 자평했다.

청원생명쌀에 대한 로하스 인증 수여식은 오는 22일 청원생명축제 개막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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