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보은군 귀농·귀촌인의 화합을 위한 2017년 귀농·귀촌인 축제가 오는 7일과 8일 1박2일 일정으로 보은군 속리산면 숲체험휴양마을과 백두대간 속리산 생태문화 교육장에서 열린다.

귀농·귀촌인 200여명이 참여한 예정인 이 축제는 귀농·귀촌인 재능과 장기 자랑 공연, 레크리에이션, 초청가수 및 국악 공연, 귀농·귀촌 성공사례 강의 등 다채롭게 진행한다.

한편 보은군은 귀농·귀촌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쳐, 2007~2011년 5년 동안 1천98명이 귀농·귀촌했다.

이어, 2012년에는 631명, 2013년에는 739명, 2014년에는 1천102명, 2015년에는 1천255명, 2016년에는 1천264명, 2017년 상반기에는 561명이 보은으로 귀농·귀촌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