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충주=이재열 기자] 충주음악창작소가 문을 연다.

충주시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충주음악창작소 개관식을 갖는다고 29일 밝혔다.

충주음악창작소는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등 29억 원이 투입돼 충주시 사직로 140(문화동) 옛 여성회관 건물을 리모델링해 마련됐다.

이곳은 지역 대중음악 발전과 음악인들의 창작 활동을 돕기 위해 녹음스튜디오를 비롯해 소공연장, 개인 및 밴드연습실, 세미나실, 게스트룸 등을 갖췄다.

양희봉 음악창작소 센터장은 “충주음악창작소는 전문가 뿐만 아니라, 음악을 사랑하는 시민 누구에게나 친근하고 편리한 공간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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