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전경. ⓒ충북뉴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젓가락연구소’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청주에서 문을 연다.

청주시는 오는 16일 오후 3시30분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2층에서 젓가락연구소 개소식을 갖는다고 11일 밝혔다.

젓가락연구소는 청주시가 2015년부터 시행해온 젓가락페스티벌과 젓가락콘텐츠사업 성과를 체계적으로 특화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설립됐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부설로 운영될 젓가락연구소는 연구소와 젓가락공방 등으로 구성된다.

연구소는 사무공간 외에도 젓가락문화의 다양한 자료와 유물, 문화상품 등을 만날 수 있다.

젓가락공방에선 시민들이 옻칠 젓가락 등의 문화상품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

한편 개소식 당일 오후 2시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2층 청년꿈제작소에서는 이시형 박사의 ‘젓가락질과 뇌 과학’이란 주제의 토크콘서트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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