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매화공원 등서 핫 썸머 페스티벌 열려

▲매포천에서 아동들이 고무보트를 타며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단양군청

[충북뉴스 단양=이재열 기자] 매화의 고장 단양군 매포읍에서 오는 5일 핫 썸머 페스티벌(Hot Summer Festival)이 열린다.

매화공원 등지에서 단양예총 주최로 매포읍청년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물놀이장 운영과 인기가수 초청 공연, 영화상영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물놀이장은 5일부터 이틀간 매포천 일대에서 오전 10시∼오후 6시 운영한다.

매포청년회는 이용객들에게 고무보트와 등 물놀이 장비를 무료로 대여해 줄 예정이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핫 썸머 페스티벌은 매포체육관 특설 무대에서 열린다.

이 자리엔 인기가수 홍진영이 출연해 산다는 건, 사랑의 배터리 등 히트곡을 부른다.

평양예술단과 스위치베리의 공연도 예정돼 있다.

이어, 8시30분부터는 코믹 수사활극 임금님의 사건수첩을 상영한다.

장춘택 매포청년회장은 “앞으로도 매포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에게 추억과 감동을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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