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성교차로∼산성마을 입구 폭 10→15m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도로 폭이 일정하지 않고 협소해 통행에 불편을 겪는 청주 산성동 산성교차로∼산성마을 입구 간 진입로 확장이 본격 추진된다.
청주시는 25억 원을 들여 2019년까지 이 구간의 도로(연장 930m) 폭 8∼10m를 15m로 확장한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한 시는 2019년 하반기까지 연차적 보상과 공사를 추진해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연응모 청주시 시도시설팀장은 “이번 사업은 상당산성 진입로 확장으로, 충북도가 올 하반기 준공예정인 산성~무성간 도로확장 구간과의 연계로, 물류비용 절감과 함께 주민불편 해소, 지역 균형발전 도모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안영록 기자
ahn@cb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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