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8일∼7월 30일 현대한국화특별전 2부 전시

▲진천종박물관 전경. ⓒ충북뉴스

[충북뉴스 진천=이재열 기자] 진천종박물관은 오는 6월 8일부터 7월 30일까지 현대한국화특별전 2부 ‘진천비경’ 전시회를 연다고 진천군이 31일 밝혔다.

한국화가 강호생 박석신 백범영 임진성 지요상 최순녕 작가가 직접 진천을 유람하며 느낀 진천의 멋과 흥취를 화폭에 옮기는 프로젝트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번 전시에선 이들 작가의 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

진천의 산수를 파노라마식으로 펼쳐 그린 대형 작품뿐만 아니라, 작가들이 진천을 여행하며 현장에서 그린 스케치 화첩 등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진천종박물관은 국내 유일의 종 전문 박물관이다.

한국 종 문화를 소개하는 상설전시실을 운영 중이며, 지역민에게 다양한 예술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연 3~4회 기획특별전을 열고 있다.

8월에는 여름방학 특별기획전 키네틱아트 작가 ‘노해율 초대전’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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