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시민지원협의회 본격 활동…4대 시민운동 솔선

[충북뉴스 제천=이재열 기자]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제천시민들이 팔 걷고 나섰다.

제천시는 지난 23일 제천 문화회관에서 범시민지원협의회 출범식을 갖고 대대적인 엑스포 붐 조성과 성공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범시민지원협의회 발대식엔 각계각층 시민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선 조국현 제천시 총동문회장연합회장이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협의회는 4대 시민운동 결의식도 갖고 엑스포 개최 주인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친절‧봉사‧질서‧청결 등 4대 시민운동 실천에 솔선키로 했다.

또 관람객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과 자발적 참여 분위기 조성, 입장권 사전예매 등에 적극 나서기로 결의했다.

이외에도 ▲한국외식업중앙회 제천시지부 ▲제천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 ▲제천시수퍼마켓협동조합 ▲나들가게협의회 ▲한방바이오클러스터 ▲대한미용사회제천시지부 ▲개인택시운송조합제천지부 ▲법인택시연합회 ▲제천시 ▲엑스포 조직위 등 10개 기관·단체는 지역사랑상품권 사용 협약을 하고, 상품권 가맹업소가 자율 참여하는 친절한 손님맞이 서비스 제공에 협력키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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