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홍보대사로 위촉된 개그맨 최양락(가운데)·팽현숙 부부가 이필용 군수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음성군청

[충북뉴스 음성=이재열 기자] 대한민국 대표 개그맨 부부인 최양락·팽현숙씨가 음성군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음성군은 19일 군청 군수실에서 최양락·팽현숙 부부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 부부는 음성군과는 특별한 연고는 없지만, 이필용 군수와 인연이 돼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최양락씨는 1981년 MBC 문화방송 개그 콘테스트 1기로 정식 데뷔한 후 TV, 영화, 라디오, CF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특히 바둑 대국을 패러디한 ‘알까기 대국’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1985년 제3회 KBS개그콘테스트로 데뷔한 팽현숙씨는 1988년 최씨와 결혼했으며, 2010년부터 각종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앞으로 군은 지역의 각종 축제나 농산물 홍보를 위해 최씨 부부를 초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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