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발대식서 민간 홍보사절단 역할 다짐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홍보에 나선다.

청주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홍보대사와 SNS서포터즈 합동 발대식을 가졌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시민 홍보대사는 50명, SNS서포터즈는 40명이다.

홍보대사와 서포터즈는 기업 대표와 프리랜서 아나운서, 직능단체, 강사, 대학생 등 사회 각 분야 시민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발대식에서 청주시를 홍보하는 민간사절단으로서 사명감과 자긍심을 갖고 시정 홍보에 적극 나설 것을 결의했다.

이승훈 시장은 직접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하며 “청주시의 위상과 자랑거리 등을 전국에 널리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김규섭 청주시 공보팀장은 “시민 홍보대사와 SNS서포터즈는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시민들이 알아야할 시정 중요 시책이나 사업, 청주에서 열리는 주요 축제 등을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면서 “시민과 소통하는 시정홍보가 이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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