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 연결 지원창구 설치…6월까지 집중 운영

[충북뉴스 영동=이재열 기자] 영동군이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일손 돕기를 적극 추진한다.

군은 농사일에 한창인 5∼6월을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군과 읍·면, 농업기술센터, 지역농협에 총 25개의 농촌일손 돕기 지원창구를 설치했다며 12일 이같이 밝혔다.

지원창구에선 일손 돕기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 기업체 등의 신청을 받아 농가 작업내용, 작업량, 소요인력 등을 고려해 연결해준다.

일손 돕기 주요 지원대상자는 각종 자연·농업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와 노약자, 부녀자 및 불의의 사고로 인력손실이 발생되는 농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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