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인력 구성 여부 등 20개 지표 중 19개 ‘만점’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명찬)이 폐암 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

충북대병원은 폐암 치료과정의 적절성 등에 대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3차 평가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충북대병원은 이번 평가결과 ▶전문인력 구성 여부 ▶치료 전 병리학적 확정 진단 비율 ▶림프절 절제 또는 림프절 샘플링 시행률 ▶항암제 투여시 항암제 부작용 평가비율 ▶방사선치료 기록 비율 등 구조 및 과정지표 20개 중 19개에서 만점을 받았다.

이는 종합점수 100점 만점에 99.10(전체평균 97.47)점으로, 폐암 진료를 잘하는 병원으로 평가됐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