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영동=이재열 기자] 영동군이 ‘깨끗한 농업·농촌 만들기 캠페인’에 나선다.

깨끗한 농업·농촌 만들기 캠페인(CAC, Clean Agriculture Campaign)은 주민·민간단체·행정이 서로 힘을 모아 안전 농산물을 생산하는 깨끗한 농촌 만들기 활동을 통해 ‘신뢰받는 농업, 찾아오는 농촌’을 구현하자는 범 국민운동.

군은 이달부터 군과 읍·면에 유관기관과 민간단체가 함께하는 추진 협의체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70여개 마을이 참여해 4∼5월을 집중 활동기간으로 정해 마을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한다.

군은 이 운동의 확산을 위해 3천만원을 들여 6개 마을에 꽃묘 식재, 환경정비 등 마을가꾸기 운동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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