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진천=이재열 기자] 현대 한국화 특별전 1부 ‘낯설다’가 진천종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다.

오는 5월 21일까지 열리는 이번 특별전은 작가 15명의 대표작 30여점을 전시한다.

출품작은 전통 산수화나 민화에 기반을 둔 작품과 구체적인 대상을 한국적 매체로 표현한 작품, 무형의 의식을 동양철학적 방법론 등 다양하다.

진천종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현대 한국화의 넓은 스펙트럼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국내 유일의 종 전문 박물관인 진천종박물관은 한국 종 문화를 소개하는 상설전시실을 운영 중이며, 지역주민들을 위해 연 3~4회 기획특별전을 열고 있다.

오는 6월엔 현대 한국화 특별전 2부 전시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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