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천 벚꽃거리 경관개선사업 예시. ⓒ청주시청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가 올해 상당로와 청주대교, 무심천 벚꽃거리 등에 대한 경관개선사업을 잇따라 추진한다.

14일 청주시에 따르면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상당로에는 지금의 노후 불량한 보행로에 대한 일제정비가 추진된다.

조명시설이 없는 청주대교엔 교각과 상판에 각각 경관조명이 설치되며, 보행로와 교량펜스 등의 정비도 병행해 시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조성된다.

매년 벚꽃개화기가 되면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명소인 무심천 벚꽃거리는 경관조명에 대한 지속적인 요구가 있어온 곳으로, 청주시는 벚꽃 개화 전 경관개선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청주시는 도시경관 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도심 경관 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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