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 외래교수 윤일선 과장 영입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 한국병원(병원장 송재승)은 오는 3월 1일부터 알레르기내과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촌세브란스병원 알레르기내과 외래교수인 윤일선 알레르기내과 전문의(사진)를 영입한 한국병원은 3월 2일부터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할 예정이다.

알레르기내과의 주요 진료분야는 천식과 만성기침, 알레르기성 비염, 두드러기, 약품 및 식품 알레르기, 알레르겐 면역치료등이다.

특히 특정물질에 대해 극소량만 접촉해도 과민반응을 일으키는 알레르기 증상인 ‘아나팔락시스’ 분야도 진료한다.

이로써 한국병원 내과는 소화기내과, 심장내과,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신장내과, 내분비내과 등 총 5개과 10명의 의료진이 보다 전문화되고 세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