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음성=이재열 기자] 극동대학교(총장 한상호)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에 이름을 올렸다.

극동대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IEQAS: International Education Quality Assurance System)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같이 인증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는 2011년부터 시행해 온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역량 인증제'를 확대해 올해부터 대학의 전반적인 '교육국제화역량'에 대한 인증으로 강화된 제도다.

교육부는 지난해 인증평가를 위해 4단계에 걸친 평가를 거쳐 극동대를 포함해 4년제 대학 82곳, 전문대 11곳, 대학원대학 7곳 등 총 100개교를 인증대학으로 선정했다.

극동대는 이번 인증으로 각종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선발 프로그램, 외국인 유학생 관련 정부 재정지원 사업 등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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