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단양=이재열 기자] 이교춘(57·사진) 제11대 단양군탁구협회장이 지난 18일 취임했다.

이날 단양군 다목적체육관에서 취임식을 가진 이 회장은 “봉사하는 마음으로 협회 발전에 온힘을 쏟겠다”고 했다.

또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탁구를 대중 생활스포츠로 활성화시키고 지역사회의 소통과 화합에 보탬이 되는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약속했다.

2년간 협회를 이끌어갈 이 회장은 1998년부터 협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단양군탁구클럽 회장과 단양군탁구협회 부회장을 지냈다. 현재 한국여성탁구연맹단양지부 회장도 맡고 있다.

단양군 영춘면 출신으로 영춘중과 단양여고를 졸업했다. 가족으로는 남편 함형주 씨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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