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학교 가는 길’ 캠페인 2천만원 모금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박석란)는 상급학교 진학을 앞둔 67명의 아동에게 총 2천만 원의 교복비를 지원된다고 6일 밝혔다.

충북 어린이재단에 따르면 상급학교에 진학하는 충북도내 아동들 중 교복비가 꼭 필요한 아동은 22명.

이들을 돕기 위해 지난 1월부터 ‘두근두근 학교 가는 길’ 캠페인을 진행했는데, 현재까지 11곳의 개인과 단체, 기업이 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총 2천만 원의 후원금이 모아졌다.

캠페인에 참여한 주요 기부자는 ▲청주 참조은치과 ▲대원정밀 ▲(주)다우산업개발 ▲청주뉴중앙라이온스클럽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주)파워로직스 여직원 동호회 파워홀릭 ▲오창맘카페회원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 ▲(주)미미식품 ▲충주 김훈신경외과 ▲윤한철 변호사 등이다.

캠페인은 이달 말까지 계속되며, 어린이재단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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