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 농특산물 직거래연합회가 불우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청주시에 320만원 상당의 청원생명쌀(10㎏) 130포를 16일 기탁했다.

청주시 농특산물 직거래연합회는 청주에 주소를 두고 농사를 짓는 농업인 135명으로 구성된 단체다.

이들은 안전한 먹을거리 공급과 소규모 생산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2015년 3월 발족했다.

지난해 청원생명축제에서 26억5천만원, 정례장터 10곳에서 24억8천500만원, 12회에 걸쳐 운영한 서울 임시장터에서 2억8천만원 등 총 54억1천5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한편 청주시는 올해 소비자 중심형 로컬푸드 시스템 구축에 14억9천700만 원을 지원한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