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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완공···친환경 농업기술 육성

[뉴스앤라이프]  괴산군이 충북유기농업연구센터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23일 군에 따르면 괴산읍 서부리 751번지 일원에 건립 중인 충북유기농업연구센터는 내년 4월을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100억원이 투입된다.

3천400㎡의 연구동 및 부대시설, 600㎡의 전용 유리온실, 40여종의 연구 시설장비 등을 갖추고 기초연구, 교육, 실용화, 사후관리 전담 등을 담당하게 된다.

주요 업무는 △충북도내 적합 친환경 유기농법에 대한 개발 및 체계화 △친환경 유기농산가공 및 안전성 확보 방안 △유기종자에 대한 체계적 기초연구 및 천적·미생물 등 생물농약 △유기농자재 연구 등 유기농 관련 핵심연구와 친환경 유기농업인 육성 및 현장 실용화 △시범농장 운영 등이다. 

군은 연구센터를 친환경 농업기술 현장적응연구의 산실로 육성할 계획이며 내년에 열리는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와의 연계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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