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영동=이재열 기자] 영동군은 오는 23일까지 군정에 대한 다방면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군민·공무원 제안을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매년 군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군민·공무원으로부터 군정운영 전반적인 사항에 의견을 듣고 우수한 제안을 채택해 반영하는 제안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제안분야는 영동군 인구증가 시책, 정부3.0 실현 방안, 공정 사회 구현, 획기적 지역발전 사업개발, 독특한 문화관광 육성사업 등 군정전반에 관한 사항이다.

형식은 제안자가 자유롭게 선정해 구상하고 고안의 경우에는 제안 내용을 실증할 수 있는 자료를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은 인터넷(군 홈페이지, 국민신문고), 우편(영동군 영동읍 동정로 1 영동군청 기획감사실(제안업무 담당), 팩스(740-3059), 방문접수 등을 통해 하면 된다.

군은 접수된 제안을 심사해 등급에 따라 시상금(10∼1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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