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소진섭 기자] 청주기상지청은 26일 제천 월악산과 보은 속리산이 산 전체의 80% 이상 단풍이 물드는 ‘단풍 절정’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이는 평년과 비교해 월악산은 늦고, 속리산은 빠른 수준이다.

10월 들어 충북지역은 평년대비 평균기온이 지역에 따라 차이를 보이면서 단풍절정일이 월악산은 평년보다 늦고 속리산은 빨랐다.

월악산 등 전국 유명산의 단풍 현황은 기상청 누리집(www.kma.go.kr) ‘날씨-관측자료-유명산 단풍현황’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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