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오제세 더불어민주당 후보(사진·청주 서원)는 4일 장애인지원센터 청주유치와 농아인수화교육원을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지원센터는 오 후보가 2013년 대표발의한 장애인복지법 일부 개정법률안이 2015년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설치되는 것.

국민연금공단이 관리하는 이 센터는 복잡한 장애인서비스 전달 구조로 인한 낮은 접근성과 서비스 전달의 비연속성 등의 문제를 개선해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지원한다.

오 후보는 농아인들의 사회참여 확산을 위해 청주에 농아인수화교육원 설립과 함께 장애인권리보장 입법화, 장애인연금 지원대상 확대 및 장애인연금액 30만원으로 인상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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