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대상 사전투표소·개표소 체험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 13일 20대 국회의원선거를 맞아 도내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전투표소 견학프로그램은 20대 국회의원선거의 청주시 흥덕구 강서2동 사전투표소(청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21일~22일, 28일~29일까지 총 4일 동안 사전투표절차 안내 및 모의투표체험으로 운영한다.

개표소 견학프로그램은 다음달 11일 청주시흥덕구 개표소(솔밭초등학교 강당)에서 개표절차 안내 및 투표지분류기 시험운영 참관 등으로 진행된다.

선관위 관계자는 “미래유권자인 중학생들이 실제 선거현장 견학을 통해 생생한 민주주의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견학프로그램은 각각 1시간 정도 소요되며 견학을 원하는 학교는 충북선관위 홍보과(237-3940)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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