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충주=이재열 기자] 재선에 도전하는 새누리당 이종배 국회의원(사진)이 8일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의원은 이날 충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재선의 힘으로 100년 충주 새 미래와 내륙선철도의 중심 충주 수도권전철시대 개막으로 사통팔달 충주 탄탄대로 100년을 열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지난 2년간 보내준 시민의 넘치는 사랑에 머리 숙여 감사인사를 전한다"고 한 그는 "중부내륙선철도를 비롯해 충주로 통하는 열십자형의 고속교통망이 확충되고 있는 등 충주발전의 호기를 맞아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충주 기업도시와 경제자유구역 성공 추진, 2017 전국체전 성공개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확대, 국제의료관광클러스터 조성, 기후변화대응 국립농업연구소 유치, 농가소득 확대 추진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 의원은 “오랜 행정경험과 두터운 중앙인맥, 현실정치 경험 등의 역량을 통해 충주발전을 앞당기고 재선의 힘으로 충주의 희망을 두배로 반드시 키우겠다”며 시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