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자립 돕고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 강화 역점

[충북뉴스 소진섭 기자] 제천·단양 국회의원 예비후보인 새누리당 엄태영(57·사진) 전 제천시장은 24일 “노인, 여성,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해 경제적 자립을 돕고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엄 전 시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창조적 나눔 콘텐츠와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노인, 여성, 장애인 등을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먼저 초고령화 시대 진입을 앞두고 그는 ‘건강한 100세 시대’를 열기 위해 일자리를 원하는 어르신들이 모두 일할 수 있도록 ‘100세 시대,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양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여성대학과 상담소 운영, 경력단절 여성 취업 및 창업지원을 확대하는 등 일자리 창출하고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장애인을 노인복지시설에 파견해 노인들 말벗을 하도록 하거나 경로당에 보내 안마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해 이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엄 전 시장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한편 노인과 여성, 장애인 등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를 만들 예정”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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