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건 중 5건은 공약 포함…지역숙원 해결 집중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권태호 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사진·청주 청원)는 18일 “충북도의회가 각 정당에 20대 총선 공약 반영을 건의한 과제를 적극 수용해 공약으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도의회가 공약 반영을 건의한 71건 중 ▲중부고속도로 확장(남이JCT~오창IC~호법JCT)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청주~단양) ▲충북선 철도 고속화(조치원~봉양) ▲동서5축 고속도로 건설(세종~괴산~안동) ▲충청권 광역철도망 확충(논산~청주공항) 등 5개 공통현안은 지역의 오랜 숙원으로 이미 면밀한 검토를 거쳐 개인 공약에 반영한 상태다”고 했다.

이어 “청주권 26개 현안들도 지역발전을 위해 꼭 해결해야 하는 과제인 만큼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도의회 건의사항 중 항공정비 융복합R&D(연구개발)지원센터 건립, 항공정비 인력양성센터 건립 등은 청주시와 청원구의 미래 먹을거리인 항공정비산업 기반 구축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청주공항 국제공항 여객청사 신축, 청주공항 주기장 확장 및 계류장 신설, 청주공항~증평IC 연결 산단 진입도로 건설 등 청주공항 활성화를 위한 세부 과제와 밀레니엄타운의 차질 없는 개발에도 의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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