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일 1천200여명 실력 겨뤄

[충북뉴스 소진섭 기자]  7회 생거진천 전국그라운드 골프대회가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진천읍 장관리 소재 역사테마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진천군 그라운드 골프 연합회(회장 박영서) 주관으로 전국 40개 시·군에서 그라운드 골프 임원 및 동호인 1천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역 그라운드골프의 활성화와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또 동호인들의 건강증진과 상호 정보교류를 통한 기술향상 도모와 생거진천 및 진천특산물을 전국 그라운드골프 동호인에게 홍보하기 위해 열린다.

대회는 남녀 단체전 및 개인전 2라운드 16홀 경기로 치러지며 합계 팀별 타수를 합산해 최저타순으로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한편 그라운드 골프는 게이트볼과 골프의 장점만 모아 만든 사계절 스포츠로 체력소모가 적고 심폐기능 향상에 탁월해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운동으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코트 크기가 특별히 정해지지 않아 좁은 장소에서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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