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소진섭 기자]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변향준)가 운영하는 ‘2015년 어머니학교’가 5일 충주시청 10층 남한강회의실에서 교육생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가졌다.

어머니학교는 여성들의 의식 전환으로 자기 주도적인 삶을 추구하고 행복한 여성상을 정립해 건강한 가정·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자 하는 사회교육 프로그램이다.

‘꿈을 향해 열정으로 도전하는 가슴 뛰는 삶’이란 주제로 이날 첫 강의를 연 어머니학교는 다음달 2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에 친환경 실습, 내 고장 문화재 바로 알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한다.

변향준 회장은 “행복한 여성이 만들어 가는 가정이야말로 건강한 사회를 이루는 근본인 만큼, 여성들의 역할이 매우 크고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여성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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