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공무원 솔선수범…군민 운동 실천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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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뉴스 소진섭 기자]  진천군이 군민의 운동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공무원이 솔선수범해 근무시작 전 ‘하하체조’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다음달 1일부터 근무 시작 전 10분간 군청, 보건소, 읍·면사무소 등 전 공무원이 청내 방송에 맞춰 하하체조를 하고 근무를 시작할 방침이다.

하하체조는 어린아이에서부터 어르신까지 할 수 있는 9개 동작으로 구성된 체조로써 누구든지 쉽게 따라할 수 있고 경쾌하고 재미있게 구성된 약 4분 정도 소요되는 체조다.

군은 전 공무원이 솔선수범해 체조를 함으로써 직원들의 신체 리듬을 부드럽게 완화시킬 뿐만 아니라 활력 있고 친절한 민원 대응력과 업무 추진에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 제작된 동영상 CD를 관공서, 산업체, 초·중·고등학교, 군민 등에게 6천장을 배부할 계획이다.

하하체조는 스마트폰의 카카오톡, 유투브, 보건소 홈페이지, 건강도시 웹에 동영상으로 올려져있어 어디서든 동영상을 보고 쉽게 따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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