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2일 간부공무원 전원 참석...군정발전 모색

[충북뉴스 소진섭 기자]  진천군은 문화교육도시 생거진천 건설을 위해 ‘집사광익(集思廣益)’ 군정 리더 워크숍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집사광익’은 여러 사람의 지혜를 모으면 더 큰 효과와 이익을 얻을 수 있음을 비유하는 고사성어다.

군은 오는 5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번 워크숍에 유영훈 군수와 박영선 부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읍·면장 등 군 간부 공무원 전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1일차에는 참석자 전원이 ▲진천군 인구늘리기 시책 ▲국제문화교육특구 시책 ▲미래 신 성장동력 발굴 등 진천시 건설 조기 실현방안 발표 및 토론을 한다.

2일차에는 ▲장기종합발전계획 새오름Ⅳ 수립과 관련한 진천군 미래발전상 토론 ▲나도 한마디 자유 발언 등을 통해 군정 발전을 모색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워크숍이 군정 전반에 대한 문제 제기와 공동 해결방안 등 토론을 통해 희망의 땅 진천시 건설 역량을 극대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 군수는 “간부공무원 전원이 군정 발전을 위해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토론을 통해 가시적인 정책들이 발굴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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