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률 52%...외부 공사 마무리 단계

사본 -진천군출장소 투시도.jpg

▲충북혁신도시 진천군 출장소 조감도./진천군 제공

[충북뉴스 소진섭 기자]  진천군은 충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직원 및 이주민들의 정주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군 출장소 신축 공사가 올 6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군 출장소는 사업비 20억5천만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천294㎡ 규모로 17일 기준 52%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외부 공사 마무리 단계에 있다. 

군은 지하주차장 설치로 증가한 사업비 확보와 지방재정투융자심사로 당초보다 공정이 다소 늦춰진 만큼 그 동안 철저를 공정관리를 추진해 왔다.

군은 이번 군 출장소가 예정대로 마무리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면 충북혁신도시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는 정주여건 조성 및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충북혁신도시 진천군 지역에 공공주택 입주가 시작된 만큼 이주민들이 생활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완공할 때가지 공정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