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김인남 기자]  제천시는 국토교통부와 교통안전공단 주관으로 실시한 2014년 교통안전 우수사업자 평가 결과 제천시 시내버스업체인 제천운수㈜가 시내버스 부문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교통안전 우수사업자는 최근 3년간 중대한 교통사고가 없는 운수업체 중 업종별 상위 5% 이내인 업체 중 선정하는데, 제천운수가 전국의 시내버스 381개 업체 중 1위로 선정된 것.

이번 우수사업자로 선정된 제천운수는 구랍 31일 제천시청에서 열린 종무식에서 이근규 제천시장으로부터 국토부 장관 표창장과 함께 교통안전 우수사업자 지정서를 전수받았으며, 올 한 해 충북도에서 실시하는 교통안전점검을 면제받는다.

민장기 대표는 “행복버스는  친환경·안전운행으로 직진한다는 신념으로 새로운 생활교통문화 형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