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활자 등 지역문화 이미지 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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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뉴스 김영석 기자]  2015동아시아문화도시를 상징하는 BI(사진)가 공개됐다.

청주시는 동아시아문화도시의 효과적인 홍보마케팅과 이미지 통합 등을 위해 BI를 개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BI는 현존 세계 최고(最古)의 금속활자본 직지의 활자 이미지와 공예장르 중 하나인 조각보 등의 전통적 이미지를 형상화했으며, 푸른 청주·생명의 도시 청주의 가치를 디자인에 담았다”고 소개했다.

BI는 2015년 한해동안 포스터와 리플릿 등 각종 홍보물과 육교현판, 현수막 등의 옥외 광고물 등에 활용된다.

또 에코백과 머그컵 등 각종 기념품과 문화상품 개발, 동아시아문화도시 교류사업에 적극 활용된다.

동아시아문화도시는 한국의 청주, 중국의 칭다오, 일본의 니가타가 선정되면서 내년 한 해 동안 개폐막식을 비롯해 공연, 전시, 학술 등 다양한 교류사업을 벌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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