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충북뉴스 송윤호 기자]  충북도 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여성가족부 지원으로 전국 150여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된 ‘청소년 인터넷중독 예방·해소사업’에서 최우수기관으로 뽑혀 11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가부 주최로 이날 제주도에서 열린 ‘청소년 인터넷 중독 예방 해소사업 최종평가 워크숍’에서 표창을 받았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인터넷 전문상담 사업 보급화가 미흡했던 2004년부터 도내 각급학교 및 쉼터 등 청소년보호시설 등을 찾아가 청소년들의 인터넷 중독 예방과 치료에 힘써 왔다.

2010년부터는 매년 충북도교육청과 협력해 인터넷 중독 전수조사를 통해 발굴된 인터넷 중독 고위험군 청소년들을 위한 심리상담과 병원진료, 인터넷치유학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인터넷 중독해소와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본 -충북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인터넷중독 예방.해소사업 최우수기관 선정.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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