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농 육성·경영지원 우수공무원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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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뉴스 소진섭 기자]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최기식(사진) 지도사가 강소농 종합성과 보고대회에서 강소농 및 농가경영 개선추진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돼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최 지도사는 1997년 12월 농촌지도사업에 입문한 이래, 군농업기술센터에서 투철한 신념과 사명감을 가지고 근무하며 농가소득 증대와 농가경영 혁신을 위한 농업경영체 성공모델 확산에 노력했다.

또 농업인 역량강화를 위한 컨설팅 연 9회, 농업경영정보화교육 40회, 체험상품개발 발표회 개최, 농업e-비즈니스 활성화 교육 등을 추진해 강소농 관리기반 강화 및 자립경영체 육성에 기여했다.

최 지도사는 “이번 수상의 기쁨을 농업기술센터 동료 직원들과 나누고 싶다”면서 “보은군 강소농 기반 강화 및 자립경영체 육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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