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오태경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이 지역의 인기 크리에이터와 손잡고 충북 학교급식의 우수성과 교육적 가치를 알리는 파격적인 홍보 행보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1일 교육감실에서 청주 지역 맛집 및 콘텐츠 소개 전문 크리에이터인 ‘청주로’(대표 채병기)와 ‘학교급식 홍보 및 교육적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충북 학교급식이 단순한 한 끼 식사를 넘어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 ‘교육의 연장선’이라는 인식을 확산시키고, 도내 급식의 높은 질을 도민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학교급식 홍보 콘텐츠 공동 기획 및 제작 ▲급식 현장 촬영 및 체험 지원 ▲주요 급식 정책 정보 공유 ▲SNS 등 디지털 채널을 활용한 콘텐츠 확산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전국 도 단위 최고 수준의 식품비를 지원하는 충북 학교급식의 현장을 크리에이터 특유의 감각적인 시선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충북 학교급식’을 주제로 제작될 영상 콘텐츠는 기존의 딱딱한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과 학부모가 공감할 수 있는 창의적인 기획으로 급식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교급식은 아이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을 지원하는 소중한 교육 과정"이라며 "역량 있는 크리에이터와의 협업을 통해 충북 급식의 진정한 가치가 도민들에게 생생하게 전달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북교육청은 향후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영상 제작에 착수하며, 완성된 콘텐츠를 공식 SNS 채널에 순차적으로 공개해 ‘맛있고 건강한 충북 급식’ 브랜드 이미지를 공고히 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