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 미원면서 도민 750여 명 참여 나무심기 행사
- ‘돈 되는 산림’ 조성… 경제·환경 가치 동시 추구
(충북뉴스 오태경 기자) 충청북도가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도민과 함께 미래 산림자원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충청북도는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쌍이리 일원에서 산림단체와 도민 등 7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목일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가치가 높은 산림자원을 체계적으로 조성해 산림의 산업적 활용 기반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총 4.9헥타르 면적에 상수리나무 1만4700본이 식재됐다. 특히 산림의 공익적 기능뿐만 아니라 미래 자원으로서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도민 참여형 행사로 추진됐다.
또한 행사와 함께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이 진행돼 참석자들에게 앵두나무와 무늬페퍼, 무늬아이비 등 총 1500본의 묘목이 나눠졌다.
특히 이날 ‘미래 숲 조성 다짐식’에서는 다짐문 낭독과 퍼포먼스를 통해 ‘미래 100년, 돈 되는 산림’을 도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공유하며 행사 의미를 더했다.
충북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단순한 나무심기를 넘어, 도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을 조성하고 경제성과 공익성을 동시에 갖춘 산림 정책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남훈 충북도 산림녹지과장은
“미래 세대를 위해 돈 되는 산림 조성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산림자원을 경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충북의 숲을 더욱 건강하고 가치 있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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